https://drive.google.com/file/d/0B_-kPLaNxqJEZkdFSFBOdXZla1k/view?usp=sharing

(2017年11月20日 08:14 更新)

・日本語作成中です
안녕하세요.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니 어느덧 대회가 끝났네요.
이래저래 많이 부족한 모습 보여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좋게 평가해주신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BOFU 2016 당시 기획했던 스케치노트 팀의 좌측 날개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곡으로, 비에이스곡이지만 팀 전체의 컨셉을 아우르는 강력한 서포터 역할의 곡입니다.

2013년 이래 (자평입니다만) 꼬리표처럼 붙어다니는 '점, 선, 면, 입체'라는 곡이 있습니다. 제작한지 5년이나 된 이 곡, 이제는 이 곡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때도 되었다 하며 이런저런 시도도 많이 했고 수많은 플래그십 악곡들을 제작했었지만, 여전히 그 곡의 그림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 '다른 스타일로 뭔가 안 되면, 그럼, 정면 돌파를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경위로 '카와이이 버전 점선면입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문구를 보고 다시 곡을 들어보시면 그런 느낌이 충분히 와닿으리라 생각합니다.

본래 더 많은 테이스트를 삽입하고 감성적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악곡 중반에 시계바늘 소리, 벨소리, 소녀감성을 1000% 짜낸 여자아이의 속삭임 소리 등을 녹음해 넣을 예정이였지만, 안타깝게도 이 모든 걸 구현할 최적의 타이밍을 스스로의 부족함으로 다 놓쳐 버리고 결국 번아웃 속에 인스트루멘탈 파트만 남아 현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만, 결국 안고 가야 되는 부분은 아닌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금년 이후에는 그동안 미흡했던 점을 좀더 꼼꼼하게 분석해서 재련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일단 당장 마주한 일의 양이 너무 많기도 하고, 자기 계발 레벨로 스스로를 체질 개선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강한 직감이 들어서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향후로도 쭉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스케치노트 팀의 양쪽 날개는 미완성형이긴 하지만 어찌저찌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나오지 않은 팀의 리드. 에이스곡의 향후 행방은.
1년 더. G2R2018

from BMS OF FIGHTERS 2016 - チーム「Sound piercerのスケッチノート。」

最高!
としか。。。